OGN 조상희 PD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한국게임기자클럽이 수여하는 2024년 ‘올해의 보도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보도상’을 수상한 조상희 PD는‘어린이들이 위험하다'는 제목의 영상 보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인기있는 게임인 로블록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파헤쳤다.


조상희 PD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 안에 성인용 컨텐츠가버젓이 유통될 뿐만 아니라 아동 학대에 해당하는 행위들이 속출하고 있는 등 여러 문제점들을 이슈화함과 더불어 플랫폼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심사위원들은 이에 더해 로블록스를 통한 수익화에 대한 명확한 현실 인식과 불합리함까지 정리한 매우 개연성있고밀도 있는 영상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2024년 7,8월 ‘이달의 보도상’ 수상작인 이번 보도물은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이달의 보도상을 수상한 후보작들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2024년올해의 보도상’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 11월,12월 ‘이달의 보도상’은‘침체되는 게임시장, 원인은 '코로나' 때문? 요동치는게임업계 구조조정의 늪에 빠지다’라는 창간 기획 기사를 작성한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가 수상했다.


박종민 기자는 침체되는 게임 시장부터 AI로 인한 게임 업계의 구조조정 상황까지 세세하게 다루며 장기적인 기업 구조 개편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라는 의견으로 끝맺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달의 보도상 및 올해의 보도상을 소속 기자에게수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