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기자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가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모임은 게임 미디어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상생과 협력 없이는 성장을 꿈꾸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임은 이렇게 위기의식에서 시작됬습니다.
기자들은 자긍심과 보람을 잃었고 매체들은 자존심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위기의 원인은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뉴스 경쟁력과 기자의 경쟁력을 고민하고, 매체의 역할을 고민하기에 앞서
생존만 고민해 왔던 모두에게 위기의 원인이 있었습니다.
다시 본연의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이제 작은 모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출범과 동시에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을 결성,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기자클럽의 운영 주체로써, 우리 분야 기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많은 일을 진행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참여 매체들 모두가 조금씩 품앗이를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기자들의 경쟁력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매체를 보람 있는 일터로 만드는 일을해 보고자 합니다.
2016년 가을, 첫 걸음을 떼지만 시작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툴고 느리겠지만 모두 함께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하고 독려하고 화합하는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조금은 귀찮거나 번거로울 수 있고, 잡음이나 불협화음도 있고, 답답할 때도 있겠지만,
발행인과 편집인 선후배 기자들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출범과 한국게임기자클럽 결성을 자축하며
2016.10.